9월 신규주택 판매 10.9% 감소… 부동산 시장 위축
10/27/22
지난 9월 신규주택 판매가 전달에 비해 10% 넘게 감소했습니다.
지난 4월 이후 최대치 하락입니다.
신규 주택 판매는 올해 벌써 네 번째로 두 자릿수 감소를 기록했습니다.
상무부는 어제 지난 9월 신규주택 판매가 연간 60만3000건으로 전달에 비해 10.9%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7.6% 감소한 수치입니다.
9월 하락폭은 지난 4월에 12.4%가 줄어든 이후 최대치로, 올해 네 번째로 두 자릿수 감소를기록했습니다.
최근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오르면서 부동산 시장은 급격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신규주택 뿐만 아니라 기존주택 매매도 8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모기지은행협회(MBA)에 따르면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주 0.22%포인트 증가해 7.16%를 기록해 21년 만에 처음으로 7%를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대출 금리 상승으로 이자 부담이 늘어나면서 예비 구매자의 수요는 감소하고 있습니다.
모기지은행협회는 지난주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장이 위축되면서 신규주택 공사도 줄어들면서 9월 단독주택 착공건수는 지난해 보다 18% 감소했습니다.
한편 9월 신규주택 판매 가격은 고가 주택의 판매가 상대적으로 많아 47만600달러(약 6억6800만원)로 지난해 보다 13.9% 상승했습니다.
다만 전문가들은 신규주택 판매가 줄어들면서 건설업자들이 재고 정리를 위해 가격을 인하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집값도 안정화될 것으로전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