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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주의회, 실외 공공장소 금연 확대 추진
10/27/22
뉴저지주의회가 실외 공공장소 금연 구역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산책로와 경마장, 놀이공원과 유적지, 공동 묘지 등이 금연 구역에 추가될 것으로 보입니다.
캐롤 머피 주하원의원은 지난 24일 뉴저지에서 흡연이 금지되는 실외 공공장소를 확대하는 법안(A-4828)을 상정하고 본격 입법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산책로와 경마장, 놀이공원, 유적지, 공동묘지 등을 실외 공공장소 금연 구역에 추가하는 방안입니다.
이 법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서 흡연을 하다 적발되면 최초 250달러의 벌금이 부과되고, 2회째는 500달러, 3회 이상은 매번 1,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한편 주상원에서는 카지노 실내를 금연 장소로 지정하는 법안(S-264)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대부분 실내 공공장소에서 흡연이 금지돼 있지만 카지노는 예외입니다.
하지만 카지노 종사자 약 2,500명이 금연 의무화를 요구하고 있고 필 머피 주지사도 해당 법안이 주의회를 통과할 경우 서명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다만 카지노 업계는 흡연이 금지될 경우 수익 악화를 우려해 직원들의 일자리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뉴저지에서는 지난 2006년 실내 공공장소에서 흡연을 금지하는 법이 만들어졌고, 지난 2018년에는 해변과 공원 등 실외 공공장소에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하는 법이 제정되는 등 흡연 제한 조치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