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 핼러윈 사탕값까지 급등
10/26/22
치솟는 인플레이션으로 다가오는 할로윈을 위한 사탕 구입에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들 전망입니다.
물가 상승은 아이들, 어른들 할 것없이 모든 생활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노인들은 비용부담에 식사와 모임도 줄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월스트릿저널은 노동부를 인용해 사탕 가격이 1년 전보다 13% 이상 증가하며, 연간 사상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릿 저널은 인건비가 상승하고 밀가루와 설탕, 우유 등 재료비가 오르면서 이런 사탕 가격 인상을 부추겼다고 전했습니다.
인플레이션으로 각 가정에서 핼러윈 기간 사용하는 지출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전미소매협회에 따르면 일반 가정의 경우 올해는 사탕과 의상, 장식품 등에 100달러를 지불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해 103달러에 이해 두 번째로 높은 기록입니다.
시장조사업체 데이터셈블리는 특히 스낵 제조업체 마스의 스타버스트와 스키틀스가 각각 35%, 42% 인상되면서 다른 제품과 비교해 가장 큰 폭의 인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CNN은 노인들이 인플레이션으로 식사와 모임을 줄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8.2%를 기록하면서 사회보장연금 외에 고정적인 소득이 없는 노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월세가 가파르게 오른 지역에 사는 노인들은 타격을 더 심하게 받고 있습니다.
CNN 방송은 내년에 사회보장연금이 8.2% 인상돼 1981년 이후 최대폭으로 오르지만 여전히 인플레이션을 해소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