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반구 겨울 진입… 코로나 확진자 급증은 없을 듯"
10/26/22
올겨울철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전세계적으로 더딘 속도로 증가할 거란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사망자 수 역시 지난 겨울과 같은 급증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대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연구소는 현재 일 평균 1670만명을 기록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내년 2월까지는 약 1870만명으로 더디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지난 겨울에는 일평균 약 8000만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올해는 훨씬 줄어들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또 "사망자 수 역시 급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또 현재 약 1660명 정도의 전 세계 일일 사망자 수는 내년 2월 평균 2748명으로 예상돼, 느린 속도로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1월에는 전 세계 일일 사망자 수가 1100만명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대폭 낮아진 수치입니다.
한편 보고서는 독일의 경우, 코로나19 확산세가 이미 최고조에 달했다고 분석하고, 내년 2월까지는 지금보다 3분의 1 이상이 줄어, 19만명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최근 독일 등 유럽에서는 오미크론 하위 BQ.1과 BQ.1.1 변이의 확산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습니다.
아시아, 특히 싱가포르에선 XBB 하위의 점유율이 80%로 우세 종이 됐습니다.
연구소의 분석 결과, XBB는 전염성은 높지만 치명률이나 증상 정도는 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 오미크론의 BA.5 하위 변위에 감염됐던 사람들은 XBB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크고, XBB의 전파력은 그만큼 약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