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트리플데믹’ 경고… 의료 역량 압박
10/25/22
최근 어린이들사이에서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RSV가 예년보다 일찍 유행하고 있습니다.
올겨울에는 이 RSV에 코로나19바이러스, 여기에 독감까지 한꺼번에 유행하는 일명 ‘트리플데믹’이 올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습니다.
지난 23일 뉴욕타임스는 방역수칙이 느슨해지면서 독감과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RSV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데다 새로운 코로나19 변이도 등장하고 있다며 올겨울 트리플 데믹이 올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통상 10월에 시작되는 독감이 예년보다 일찍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지난 8일 기준, 독감 감염률은 3% 수준이지만 일부 남동부 지역에서는 10%를 넘어섰고, 뉴욕 역시 예년보다 빨리 시작됐습니다.
주보건국에 따르면 지난 9월 한 달간 뉴욕주에서 확인된 독감 감염자수는 총 596명으로 전년 150명과 비교할 때 4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코로나19나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RSV의 확산도 빠릅니다. 연방 보건복지부는 전국적으로 가용 소아과 병상의 3/4이 이미 찼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매사추세츠와 일리노이주 등 일부주 경우는 RSV 환자 급증으로 소아과 병상의 수용 능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코로나19 오미크론 BA.5 변종보다 면역 회피 능력이 훨씬 더 뛰어난 BQ.1과 BQ1.1, XBB 변이는 올 겨울 대유행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의료 전문가들은 이들 각각의 질병이 심각한 증상을 가져오지는 않지만 동시에 유행하게 될 경우에는 감염자가 늘고 의료 역량을 압박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 백신이 감염을 100% 예방하지는 못하지만 여전히 최선의 방어책이라며 독감과 코로나 19 예방접종 당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