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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C, 20여년 만에 '먹는' 소아마비 백신 사용 검토

10/25/22



뉴욕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은 20여 년 만에 경구용 소아마비 백신 사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백신이 예방에는 효과적이지만, 전염을 막아주진 못하기 때문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2000년 이후 처음으로 먹는 소아마비 백신을 사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CDC는 먹는 소아마비 백신을 언제 사용할 필요가 있는지에 대한 기준 마련을 위해 자체 팀을 만들었고, 지난 19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처음 회의를 열었습니다.

뉴욕주 주정부도 질병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CDC와 향후 잠재적 옵션에 대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 7월 뉴욕주 로클랜드 카운티에서 20살 남성이 9년 만에 처음으로 소아마비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나왔습니다.

이 지역 하수의 시료에서는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뉴욕시의 하수에서도 지난 8월 바이러스가 검출되면서 뉴욕주와 뉴욕시는 소아마비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해왔습니다. 

미국은 현재 불활성화 소아마비 백신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소아마비 예방에는 매우 효과적이지만 전염을 막지는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런데 먹는 소아마비 백신은 바이러스 전염을 멈추는 데 훨씬 더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바이러스 변종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을 마비시킬 수 있다는 단점이 있어 보건당국은 2000년부터 먹는 백신 사용을 금지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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