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인플레에 근로자 52% "부업 하겠다"

10/20/22



치솟는 인플레이션에 따른 실질 임금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이 많습니다.

최근 설문조사에서  근로자들의 절반 이상은 부업을 계획하고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시장조사 회사 퀄트릭스가 정규직 근로자 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38%는 "부업을 구하고 있다", 또 14%는 "향후 부업을 할 계획"이라고 각각 대답했습니다.

18%는 생활비를 줄이기 위해 물가가 저렴한 지역으로 이사를 했고, 13%도 그런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고통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맞벌이 부부의 70%는 급여로는 최근 뛰어오르는 생활비를 감당하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육아·교육 비용 부담도 커졌습니다.

싱크탱크 브루킹스연구소는 최근 조사에서 17세까지 자녀 1명을 양육하는데 30만달러 이상이 들어가는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본격화되기 전보다 2만6천달러 늘어난 겁니다. 

또 맞벌이 부부의 절반 가까이가 부업을 찾고 있고, 생활비가 적게 드는 지역으로 이사하는 사례도 자녀가 없는 경우에 비해 거의 2배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업무 자동화 전문업체인 자피어의 지난 5월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인의 40%는 부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전인 약 33%보다 7% 가량 늘어난 수치입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사무직 근로자의 경우 팬데믹 이후 늘어난 재택근무로 부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가질 수 있었지만, 최근에는 사무실 출근으로 전환하는 기업들이 늘면서 예전처럼 부업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