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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임신중절 성문화 공약… "중간선거 민주당 찍어라"

10/19/22



바이든 대통령이 11월 중간선거 이후 첫 입법 목표로 '임신중절 성문화'를 제시했습니다.

여성의 임신중절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 민주당을 지지할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어제 바이든 대통령은 워싱턴DC에서 진행한 민주당전국위원회(DNC) 연설에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두고 "자신의 관점에서는 우리 역사상 가장 중대한 순간"이라며 "선택이 달린 선거"라고 규정했습니다. 

또 "현재 우리에게는 약간의 표가 부족하다"며 "만약 선택의 권리에 관심이 있다면 투표해야 한다"고 호소했습니다.

이어 11월 중간선거 이후 첫 입법 목표로 '임신중절 성문화'를 제시했습니다.

미국에서 임신중절 지지 진영은 '친(親)선택(pro-choice)'으로 지칭됩니다.

앞서 전 트럼프 행정부 시절 보수 절대 우위로 재편된 연방대법원은 지난 6월 여성의 광범위한 임신중절 권리를 인정한 1973년 '로 대 웨이드(Roe v. Wade)' 판례를 50년 만에 뒤집은 바 있습니다. 

이후 바이든 대통령은 "싸움이 끝났다는 의미는 아니'라며 여러 차례 임신중절 성문화를 거론하고, 이를 위해 11월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에 투표하고, 의회에 힘을 실어 달라고 호소해 왔습니다.

이날도 바이든 대통령은 중간선거에서 상·하원 민주당 유지를 상정하고, "그렇게 될 경우 의회에 자신이 보낼 첫 법안은 '로 대 웨이드' 성문화가 될 것"이라며 "의회가 이를 통과시키면 오는 1월 서명할 것"이라고 공언했습니다.

실제로 케이저패밀리파운데이션이 지난 9월15~26일 성인 1534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최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0%는 연방대법원의 로 대 웨이드 판례 전복 때문에 투표장에 나가겠다고 응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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