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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진, '치명률 80%' 코로나19 새 변이주 개발 논란
10/18/22
보스턴대 국립감염병연구소 연구진은 2019년 중국 우한에서 발견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가장 최근의 우려변이 오미크론을 접목해 개발한 바이러스를 쥐에 투입한 결과 감염된 쥐의 80%가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오미크론 변이형에서 스파이크 단백질을 추출해, 우한 아형에 부착한 뒤 실험쥐들을 감염시켜 관찰했습니다.
그 결과 이 새 변이는 치명률만 높은 게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보다 감염성 바이러스 입자가 5배나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편 이 비교 실험에서 우한 아형에만 감염된 쥐들은 100% 사망했고, 오미크론에만 감염된 쥐들은 가벼운 증상만 보였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가 "미래의 유행병과 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하고, 다만 이번 연구로 만들어진 새 변이주가 쥐에게 그랬듯 인간에게도 똑같이 치명적일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연구는 의학논문 사전공개사이트 바이오알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됐고, 아직 동료 검증은 거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보스턴대 연구진의 이번 연구를 두고 일각에서는 또 다른 전염병을 촉발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저명한 과학자 쉬무엘 샤피라 교수는 "바이러스 조작 연구는 완전히 금지돼야 할 위험한 불장난"이라고 질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