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시 쓰레기 배출시간 늦춘다
10/18/22
어제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제시카 티시 시 청소국장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쓰레기 배출시간 변경 규칙’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규칙은 내년 4월 1일부터 발효되는데, 당초 오후 4시 이후면 거리에 내놓을 수 있었던 가정용 쓰레기는 이제 오후 8시가 지나야 배출할 수 있습니다.
만약 오후 8시보다 일찍 내놓고 싶다면, 오후 6시 이후 ‘뚜껑이 있는 쓰레기통’에 넣어야 합니다. 또 9개 이상 유닛이 있는 주거용 건물일 경우, 오전 4시부터 오전 7시 쓰레기 수거시간까지 3시간 동안만 쓰레기를 거리에 쌓아둘 수 있습니다.
상업시설도 마찬가지로 도로변에 직접 쓰레기를 배출하려면 오후 8시가 넘어야 가능합니다.
현재 시 청소국에서는 상업용 쓰레기 배출시각을 ‘해당 상업기관이 문을 닫기 한시간 전’으로 정하고 있지만, 이 규칙이 모호하기 때문에 상업시설들이 사실상 아무 시간대에나 쓰레기를 배출왔다는 지적입니다.
아담스 뉴욕시장은 “거리에 쌓인 쓰레기봉투가 뉴욕시를 상징하는 이미지로 자리잡았다”며 “쓰레기가 거리에 쌓여있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청소국은 근무시간을 조정해 자정께 쓰레기를 수거하는 비율을 25% 이상으로 높일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