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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만 1.3톤… 핵 방공호로 이사한 가족
10/18/22
지난 14일 영국 데일리미러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지아주 외곽에 거주 중이던 루빈 로메로 가족이 최근 핵 방공호로 이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로메로 가족이 원한 집은 엄청난 규모의 전쟁이나 재난이 발생해도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집이었고, 루빈은 중서부에 위치한 핵 방공호의 실소유주들에게 연락해 방공호를 매각할 의사가 있는지 수소문한 결과 30만 달러에 방공호를 팔겠다는 판매자를 찾을 수 있었습니다.
루빈은 부부의 모든 저축을 동원해 방공호를 구매한 후 4명의 아이를 포함해 6명 전원이 방공호로 이사했습니다.
이후 루빈은 여전히 컨설턴트로 일하고 있고 아이들은 홈스쿨링을 통해 정규 교육을 이수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로메로 가족은 단순히 집을 드나들 때마다 매번 기중기를 사용해 1.3톤에 달하는 방화문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또 방공호는 전체 전력을 차단하거나 방공호를 외부와 단절시키는 기능들을 탑재하고 있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핵 방공호로 이사 간 루빈 가족은 삭막한 방공호를 거주 공간으로 바꿔나가는 영상들을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