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오미크론 2가 백신 강력한 면역반응"
10/17/22
화이자가 오미크론 하위변이를 겨냥해 개발한 개량백신이 강력한 면역 반응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백신으로 4차까지 접종한 경우보다 개량 백신을 접종한 경우 더 높은 항체를 생성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제약사 화이자는 어제 보도자료를 내고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코로나19 개량 백신의 실제 접종 테스트 초기 데이터를 살펴본 결과, 접종 전에 비해 오미크론 하위변위 BA.4와 BA.5에 대해 더 높은 수준의 무력화 항체를 생성한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신이 잘 받아들여지고 안전하게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화이자는 개량백신을 맞고 일주일이 경과한 피실험자들의 혈액 샘플을 채취해 항체 반응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후 기존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과, 새 백신으로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을 비교한겁니다.
화이자는 그 결과 55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개량백신을 추가로 접종한 경우 원래 백신으로 4차 접종까지 맞은 경우보다 BA.4와 BA.5에 더 강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앨버트 불라 화이자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초기 데이터로 우리의 2가 백신이 현재 확산 중인 변이에 대해 예전 백신보다 더 나은 보호효과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올겨울 급증세 억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화이자는 55세 미만자들의 비교 결과는 제공하지 않았고, 향후 더 많은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계획을 전했습니다.
화이자의 개량백신은 지난 8월 말 규제당국의 승인을 얻어 9월 초부터 미 전역에서 접종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