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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망명 신청자 자녀 5,500명 수용 버겁다

10/13/22



최근 뉴욕시에 망명신청자들을 태운 버스가 몰려오면서 공립학교 곳곳에는 이 망명 신청자 학생들도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중언어 구사가 가능한 교사도 턱없이 부족하고, 제대로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 정상적인 수업 진행이 어렵다는 우려가 이어집니다. 

어제 뉴욕포스트는 시 교육국을 인용해 현재 망명 신청자 보호 시설이 위치한 맨해튼 2학군을 중심으로 시전역 공립교 곳곳에서 각 학교당 많게는 50명, 적게는 10명의 망명 신청자 학생들이 새롭게 입학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갑자기 영어를 구사할 수 없는 어린 학생들이 쏟아졌지만 이중언어 구사가 가능한 교사는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입니다. 

맨해튼에 있는 첼시 프렙(PS33) 초등학교 관계자는 “현재 거의 모든 반에 망명 신청자 학생이 배치됐지만, 스페인어를 구사하는 교사가 턱 없이 부족해 수업 진행에 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고, 교육국의 지원은 부족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뉴욕포스트는 이 학교의 한 교사를 인용해 해당 초등학교의 경우, 교육국이 밝힌 학생 숫자보다 실제로는 두 배나 많은 학생들이 들어왔다고 전했습니다.  

교육매체 초크비트에 따르면 현재 뉴욕시 32개 학군 중 망명 신청자 학생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학군은 맨하튼 2·3학군과 브롱스 10학군, 브루클린 14학군, 퀸즈 24·30학군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지난 7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4월 이후 만7000명 이상의 망명 신청자가 뉴욕시에 도착했고,이들을 위해 올해 회계연도에만 최소 10억 달러 이상을 써야 한다”며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한편 연방정부와 주정부의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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