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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에 유럽에서 명품 '싹쓸이'… 루이뷔통 실적 '대박'

10/13/22



최근 경기침체 우려에도 불구하고 달러화의 초강세로 미국인들은 구매력은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최대의 고가 패션브랜드 그룹 중 하나죠.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3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루이뷔통·디오르·불가리·티파니 등을 보유한 LVMH는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늘어나 197억6천만 유로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매출 성장률은 시장 전망치인 13% 증가를 넘어섰습니다.

특히 전체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는 패션과 피혁제품 매출이 22% 성장했고, 시장 전망치인 16% 증가를 웃돌았습니다. 

지역별로는 미국 내에서는 매출 증가율이 11%로 전 분기들보다 둔화했지만, 유럽 내 매출이 36% 급증했습니다. 

WSJ은 미국인 관광객들의 유럽 내 소비 증가와 중국의 코로나19 관련 혼란 진정을 이런 실적의 배경으로 꼽았습니다.

연초만 해도 1.1달러 위에 있던 1유로화 가치는 이후 빠르게 하락해서 3분기에는 20년 만에 1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장 자크 귀오니 LVMH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최근 몇 달 사이 미국인들이 달러화 강세를 이용해서 유럽에서의 소비를 늘렸고, 이 때문에 회사 사업의 중심이 미국에서 유럽으로 옮겨갔다고 전했습니다.

월스트릿저널은 LVMH를 비롯한 고가 패션브랜드 업체들이 코로나19 이후 '보복소비'로 수혜를 본데다,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부유층들의 소비는 별 타격을 입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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