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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시밀락’, ‘엔파밀’ 등 양대 분유사 피소

10/11/22



올해 초 시밀락과 엔파밀 등 분유를 먹은 영유아가 괴사성 장염으로 사망하면서 한바탕 논란이 됐었죠.

미국 양대 분유제조사가 이 치명적인 ‘괴사성 장염’을 앓은 신생아 부모들로부터 집단소송을 당했습니다. 

지나 7일  경제전문매체 ‘시카고 비즈니스’와 법률전문매체 ‘어바웃로숫’ 등에 따르면 미 전역 수백여 가족은 ‘시밀락’(Similac)을 생산하는 ‘애보트’(Abbott Laboratories)와 ‘엔파밀’(Enfamil)을 생산하는 ‘미드 존슨’(Mead Johnson)을 대상으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신생아의 부모들은 이들 회사들이 미숙아에게 분유를 수유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치명적 소화기 질환 '괴사성 장염'을 유발할 위험이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지 않고 제품을 판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어바웃로숫은 이번 소송과 관련해 “애보트와 미드존슨은 최근 소젖을 가공한 분유가 미숙아에게 괴사성 장염 발생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밀락과 엔파밀을 생산하는 회사들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모유 대체품’으로 병원과 의료진·미숙아 가족에게 홍보해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로 미숙아에게 발생하는 괴사성 장염은 신생아의 장이 썩어들어가는 염증성 질환으로 “응급수술까지 받아야 하고, 증상이 악화될 경우에는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한편, 관련 소송 변호사들은 “추가 소송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며 소송 규모는 최소 2024년까지 계속 커질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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