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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뉴욕시, 불법이민자 급증에 비상사태 선포

10/10/22



최근 중남미 출신 불법 이민자를 태운 버스가 몰려오면서 뉴욕시는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에릭 애덤스 시장은 더이상은 버스를 수용할 수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7일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남부 공화당 주지사들이 불법 이민자들을 버스에 태워 북부로 보내는 상황과 관련해 "뉴욕이 더는 버스를 수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에는 지난 4월부터 약 만7천 명의 이민자가 도착했습니다.

뉴욕시는 이들을 수용하기 위해서 42개의 임시 수용소를 설치했고, 이민자 자녀 5천 명을 학교에 등록했습니다.

하지만  남부에서 보내는 불법 이민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조만간 임시 수용소의 수용 한계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관련해, 뉴욕시는 맨해튼 동부 이스트 리버의 랜들 섬에 이민자들을 수용하기 위한 텐트 시설을 설치하는 방안과 함께 크루즈선 객실을 임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이민자 수용을 위해 10억 달러의 예산을 준비할 것이라면서 연방정부의 지원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애덤스 시장은 공화당 소속인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를 향해 불법 이민자를 버스에 태워 보내는 것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애덤스 시장은 "뉴욕 시민들이 분노하고 있다"며 "누구도 이런 상황을 바라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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