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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노동자 53%, 물가 급등에 실질임금 줄어"

10/06/22



기록적인 인플레이션에도 노동시장은 여전히 탄탄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코로나 기간동안 임금 인상추세도 강해졌지만, 노동자의  절반 이상은 인플레이션으로 사실상 실질임금이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어제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소속 이코노미스트들은 보고서에서 지난해 2분기부터 올해 2분기 사이 도시 지역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 8.6%보다 낮은 임금 인상률을 기록한 노동자가 53.4%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빡빡한 노동시장 때문에 임금 인상 추세가 더 강해졌지만, 노동자 다수는 임금인상이 인플레이션보다 뒤처졌다"면서 이들의 명목 임금 상승률은 물가를 따라잡지 못했기때문에 실질 임금은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질 임금이 내린 사람들 가운데 임금 하락률 중간값은 8.6%였습니다. 보고서는 지난 25년간 실질 임금이 하락한 시기는 이번뿐이 아니지만, 노동자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봤을 때 현 상황은 유례가 없다고 평가했습니다.

지난 25년간 실질 임금 하락률 중간값은 6.5%였고 보통 하락률이 5.7∼6.8% 수준이었는데, 현재의 8.6%라는 수치는 이를 벗어났다는 지적입니다.

로이터는 이번 조사 결과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연준의 공격적 기준금리 인상 움직임을 지지하는 근거가 된다고 평가했습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는 지난 3일 연설에서 현재 3.7%인 실업률이 내년에는 4.5%로 오를 것으로 전망하면서 "역사적으로 봤을 때 장기적으로 완전고용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물가 안정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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