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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재외동포’ 또는 ‘재외한인’으로 통일해야

10/04/22



현재 재외동포는 동포또는 교포, 교민, 한인, 한민족 등 다양한 명칭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한국 국회에서 열린 ‘재외동포포럼’에서 이 용어를 ‘재외동포’ 또는 재외한인’으로 통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재외동포포럼과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재외동포연구원은 지난 3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125차 재외동포포럼으로 ‘재외동포의 명칭과 한인회등록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기조 발제에 나선 임채완 전남대 명예교수는 “해외 한민족에 대해 학계, 언론계, 사회단체 등이 사용하는 용어가 수십 가지인 만큼 통일이 필요하다”며 “재외동포 또는 재외한인으로 통일하는 게 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임 교수는 “교민·교포에 사용하는 교(僑)는 더부살이 또는 임시로 기거한다는 뜻이 있어 동포들이 스스로 사용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며 “수년 전부터 미국 등 해외 동포들은 ‘동포’ 또는 ‘한인’을 주로 사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동포는 ‘같은 나라에 살거나 다른 나라에 살며 같은 민족의식을 가진 사람들 모두’를 지칭한다”며 “’한 핏줄’이라는 정서적 측면을 강조하는 개념이라서 학술적으로 사용할 때는 가치중립적인 ‘한인’이 적합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포럼의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주동완 코리안리서치대표 등은 “동포사회 설문조사 결과 압도적으로 ‘한인회 모국 정부 등록제’를 시행해야 한다는 답변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모국 정부에 별도 등록없이 운영해왔습니다.

주 대표는 ‘정부 지원금의 교부’와 ‘한인회 난립과 갈등 예방’을 이유로 한인회를 모국 정부에 등록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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