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고공행진에 ‘좀도둑’ 극성
10/03/22
인플레이션이 40년래 최고를 기록하면서 각종 상점에서는 좀도둑이 극성을 부리고 있습니다.
특히 조직적인 대규모 범죄 조직도 나타나면서 기업들의 순이익에까지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경제 포털 야후 파이낸스는 인플레이션이 40년래 최고를 기록하면서 각종 상점에서 좀도둑이 극성을 부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약국에서 약이 진열돼 있는 플라스틱 선반에도 잠금장치 설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리 뒤에 고가의 보석이 있거나 편의점 카운터 뒤에 몇 가지 품목에 잠금장치가 있는 것는 익숙하지만 생필품에도 잠금장치가 돼 있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비누와 아이스크림, 세제 등 생필품까지 잠금장치를 하는 상점이 늘고 있는겁니다.
각종 소매업체들은 좀도둑 증가로 순익이 떨어지고 있다고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조직적으로 ‘숍 리프팅’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미 소매산업협회의 부대표인 리자 르브루노는 “예전에는 개인이 주류였지만 최근에는 대규모 소매 범죄조직도 나타나고 있다며, 주로 생필품을 훔치고 있고, 이를 되파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소매업체들도 잇달아 피해를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홈 디포의 이사인 마이크 콤브는 "조직적인 범죄가 최근 크게 증가했고 "확실히 회사 순익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베스트 바이의 최고경영자(CEO) 코리 배리도 “소매절도의 영향이 회사 재무제표에도 나타나고 있다”며 “부의 불평등이 문제의 핵심원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물가가 상승하면 가난한 사람의 지갑이 얇아지고, 이 때는 확실히 좀도둑이 많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