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독감 비상… 빠른 속도로 확산
09/30/22
코로나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독감 시즌이 비교적 잠잠했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독감이 팬데믹 전처럼 매서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보건전문가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독감 시즌이 다가오면서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19 감염이 완화되고 마스크 착용이나 사회적 거리두기 등이 거의 사라졌기 때문에 올 겨울에는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는 물론 독감 감염 위험에 놓여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독감 시즌은 일반적으로 2월에 절정을 이루지만, 올해는 9월 중순부터 텍사스와 뉴멕시코 등의 일부 주에서 독감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이 여름일 때 겨울을 맞이하는 호주의 경우에는 올해 상당 수의 독감 환자들이 발생했고, 입원자 수 또한 기존 평균보다 훨씬 높게 집계됐습니다.
호주 보건국에 따르면 올해 20만명 이상이 독감을 앓았는데, 이런 수치는 5년 평균인 14만1,635명 보다 6만명 가까이 높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는 독감 백신을 접종한 아동 비율이 기존보다 낮아서 올해 플루 시즌이 더욱 위험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2021-22 플루 시즌 영유아들의 독감 백신 접종률은 55%에 불과했습니다.
한편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는 10월까지 영유아들이 독감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카이저 퍼머넌트의 데이빗 브론스타인 의사는 또 시중에 영유아를 위해 출시된 코로나19 백신은 독감 백신과 함께 접종할 수 있다”며 “두 주사는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