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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알츠하이머 진행 늦추는 신약 첫 개발

09/29/22



초기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사람들의 기억력과 사고력 감퇴 속도를 늦추는 새로운 약이 개발 실험에서 성공했습니다.

아직 약물의 효과에 대한 추가 실험이 필요하지만, 기억력 저하 속도를 늦춰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제 영국 일간 가디언은 일본 제약업체 에자이와 미국 제약업체 바이오젠이 초기 알츠하이머 병에 걸린 사람들의 기억력과 사고력 감퇴 속도를 늦추는 약물 개발 실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가디언지는 알츠하이머 병과의 오랜 싸움에서 명확한 변화를 보여주는 약물이 나타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하면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초기 단계의 알츠하이머 환자 18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환자들은 '레카네맙'이라고 불리는 약을 일주일에 2번 투여받았습니다. 

연구 결과 이 약이 뇌의 독성 물질을 감소시키며 환자의 기억력 저하를 늦추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약 투여 후 18개월 뒤를 비교했을 때, 환자들의 인지 능력은 플라세보 치료를 받은 환자들보다 27% 덜 감소했습니다.

하지만 실험 과정에서 20%의 환자에게선 PET 검사에서 뇌가 부풀어 오르거나 뇌출혈과 같은 부작용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에자이와 바이오젠은 연말까지 미국과 유럽에 규제 승인을 신청할 것으로 보입니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에자이는 이미 미 식품 의약국(FDA)에 가속승인제도를 신청 했습니다.

이 제도는 FDA에서 약물의 효과에 대한 증거가 아직은 불확실하지만 환자에게 이익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승인을 해주는 제도입니다.

FDA 승인이 날 경우 에자이는 추가 실험을 진행해서 약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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