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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영국 코로나 확진자 다시 증가… 가을 유행 우려

09/28/22



영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였는데 지난 한주간 30% 급증했습니다.

다음 유행기가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전문가들이 추세를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팀 스펙터 킹스칼리지런던 유전자역학 교수는 어제 CNN과의 인터뷰에서 영국이 코로나19 가을 유행기에 접어들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스펙터 교수는 영미권에 거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일상적인 증상을 보고하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조이 헬스 스터디'라는 연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스펙터 교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추적하기 위해 약 50만명이 집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을 하고 그 결과를 기록하며, 매일 증상을 보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약 2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였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지난 한 주간 30% 증가했다면서 "데이터가 다음 유행기의 시작이라는 것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공식 통계에도 반영되고 있습니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에 따르면 영국 내 확진자 수는 약 두 달 동안 하락했지만 9월 11~17일에는 신규 확진자 수가 전주대비 13% 증가했고, 9월 13~19일까지 일주일간의 평균 입원 환자는 전주대비 17% 증가했습니다.

스펙터 교수는 "코로나가 8~9월 하락세를 보이다가 10월에 다시 유행할 것으로 예측했던 것과 정확히 일치한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아직 확진자 수가 늘고 잇는 원인은 뚜렷하지 않지만  휴가에서 사람들이 돌아오거나 학교가 개학하는 시기라서 감염이 다소 증가해도 놀랄 일은 아니라며 앞으로의 추세를 지켜봐야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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