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백악관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 계획 없다"

09/20/22



어제 바이든 대통령이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됐다고  언급하면서 관심이 집중됐는데요.

오늘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이 정부의 정책변화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해제할 계획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백악관 관계자는 어제 CNN 방송에 "대통령의 발언은 바이러스 대응 문제에 대한 정부의 정책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공중보건 비상사태 해제를 위한 계획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CBS 방송에 출연해 "코로나19 관련 문제가 있고 이와 관련해 많은 일을 하고 있긴 하지만 팬데믹은 끝났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CNN방송은 바이든 대통령의 이런 발언에 대해 정부 관계자들이 놀랐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이렇게 팬데믹 종료 발언을 한 것은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진전을 이뤘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차원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앞서 미국은 코로나 대유행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2020년 1월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90일 단위로 계속 연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선포된 현재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10월 13일까지 입니다.

공중보건 비상사태는 코로나19 검사와 백신, 치료제 등을 국민에게 무료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가 돼 왔기 때문에 이 프로그램이 중단되면 백신을 맞고 코로나19 치료제를 탈 때 가입한 의료보험 종류에 따라 개인이 비용을 부담해야 합니다.

스크립스 연구소의 에릭 토플 박사는 WSJ에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이 "완전히 잘못됐다"면서 "수백만 명이 '롱 코비드'를 앓고 있고 어떤 백신도 전염을 차단하지는 못한다"고 지적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