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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400원 방어' 총력전… FOMC 주목

09/19/22



원달러 환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외환당국의 환율 안정 의지에 달러 강세가 소폭 둔화됐지만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를 앞두고 경계심이 확대되면서 상승전환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1400원 돌파를 눈앞에 두면외환 당국이 분주해졌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보다 5.6원 오른 1393.6원에 마감했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5일 기록한 연고점과 불과 0.1원 차입니다.

당국은 구두 개입은 물론 모니터링 강화 등 강도 높은 시장 개입에 나선 모습입니다.

당장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넋 놓고 있을 수만은 없다"며 보다 적극적인 환율 방어를 시사했습니다.

당국은 최근 외국환은행에 대한 달러 매매 현황 확인 횟수를 늘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존에는 오전과 오후, 장 마감 등 하루 세 차례 달러 수급 동향을 확인했지만 이제는 매시간으로 변경됐습니다.

달러 매수·매도 현황과 각 은행별 외환 포지션을 사실상 실시간 보고해 달라고 요청한 것입니다.

투자자들은 내일과 모래 예정된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주시하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에 연준이 고강도 긴축을 이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준이 회의에서 0.75%포인트 인상 가능성이 우세하지만, 1.0%포인트 인상을 배제할 수 없다는 우려도 여전합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가 0.75%포인트 이상 인상되면 환율이 1400원을 넘어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면서 "한미 정상회담에서 통화스와프가 성사되면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할 테지만, 성사되지 않으면 1400원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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