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속 자이언트 스텝 예상… 1%p 인상 전망도
09/15/22
노동부가 어제 발표한 소비자 물가지수는 8.3%로 전문가들의 전망치를 웃돌았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거란 기대가 무너지면서 일각에서는 1%포인트 인상이라는 울트라스텝 가능성도 나오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오는 20~21일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또 다시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커지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고착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연준이 역사상 유례가 없는 1%포인트 금리 인상이라는 울트라스텝을 밟을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어제 노동부는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2개월 누적치로 8.3%를 기록해 전달의 8.5%에서 0.2%포인트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1일 연준의 9월 FOMC를 앞두고 금리 인상 폭에 영향을 미칠 8월의 소비자물가지수 지표에 시장의 관심이 몰리면서 전문가들은 8% 정도를 예상했는데 0.3% 포인트 웃돈겁니다.
8월 한 달 동안 휘발유 가격은 10.6%나 하락했지만 임대료, 식품, 의료관리 부문이 오르면서 상쇄하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사품목에서 변동성이 강한 에너지와 식품을 제외하고 구하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은 월간으로 0.6%가 상승해 전월의 두 배 였습니다.
때문에 연준이 3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단행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을 비롯한 연준 고위 인사들은 공개 발언을 통해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는데 최우선을 두겠다고 강조하고 긴축적인 통화정책을 이어갈 거라고 시사했습니다.
특히 일부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이 진정되지 않으면서 1%포인트의 금리 인상도 고려할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