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코로나19 백신접종 의무화 폐지 추진
09/12/22
현재 뉴욕시는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코로나 19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다만 운동선수와 방과후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백신접종이 의무화 되고 있는데요.
이 정책을 폐지하자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뉴욕시의회가 공화당을 중심으로 공립학교 운동선수와 방과후 스포츠 활동 참여 학생들의 백신 접종 의무화 정책 폐지를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현재 뉴욕시는 공립학교학생들이게 코로나19 백신접종을 권고하고 있지만 운동선수나 방과후 스포츠 활동 참여 학생 등 코로나 고위험군 학생에 대해선 백신접종을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조 보렐리 뉴욕시의원과 공화당 의원들은 스포츠 경기와 마칭 밴드, 치어리딩 등의 스포츠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과외활동에 참여하는 저학년 학생들에게 적용되고 있는 뉴욕시 교육당국의 백신 접종 의무화 규정 폐지를 촉구하면서 최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아쉬윈 바산 뉴욕시보건국장에 이런 의견을 전달했습니다.
보렐리 시의원은 “이번 정책을 논의하는 가운데 뉴욕시 관계자들은 해당 규정 폐지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며 “다만 구체적인 시기에 대해서는 논의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학교에서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 학생들이 함께 수업을 듣는 상황에서 방과후 활동이 시작되면 미접종자 학생들은 학교에 머무를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는 15일 해당 정책 폐지를 주장하는 학부모들의 시위가 맨하탄 뉴욕시교육국 본부앞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