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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증오범죄 작년보다 41% 증가
09/08/22
8월 한 달동안 뉴욕시에서는 증오범죄가 지난해 보다 41% 증가했습니다.
특히 강도와 중절도, 빈집털이 범죄가 40% 늘었습니다.
지난 6일 뉴욕시경(NYPD)이 발표한 8월 범죄통계 자료에 따르면 8월 한달동안 뉴욕시에서는 총 55건의 증오범죄가발생했습니다.
지난해 8월 발생했던 39건과 비교하면 41%가 증가한 겁니다.
이 가운데 아시안 증오범죄는 총 7건 발생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0% 늘었습니다.
특히 올해 발생한 증오범죄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유대인 대상 증오범죄로 총 24건이 발생해 전체의 43.6%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보다도 118.2% 늘었습니다.
8월의 전체 범죄 증가 현상 역시 두드러졌습니다.
한달동안 총 만1000건이 넘는 범죄가 일어나 지난해와 비교해 26% 늘었습니다.
7대 범죄에 해당하는 살인, 성폭행, 강도, 폭행, 빈집털이, 중절도, 차량 절도 중 살인과 성폭행을 제외한 모든 범죄가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특히 강도와 중절도, 빈집털이 범죄는 30~40%씩 증가했습니다.다만 살인사건은 54.2%, 총격사건은 30.3% 감소했습니다.
총격사건은 지난해 많은 사건이 발생했던 브롱스, 퀸즈 남부, 브루클린 북부 지역에서 큰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NYPD 측은 총기폭력진압반(Gun Violence Suppression Unit)을 투입해 전개한 불법총기 압수 작전이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