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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UPS, 노조와 충돌 임박… 공급망 긴장

09/06/22



대형 물류업체 UPS와 노조의 충돌이 임박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53만여명의 UPS 정규직 직원 가운데 무려 35만명이 노조 소속으로 알려져있는 만큼 파업 우려에 따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CNN 비즈니스 보도에 따르면 UPS와 팀스터스 노조는 다가오는 봄부터 임금 등 근로조건 관련 협상을 시작합니다.

전문가들은 이미 협상 시작 전부터 운전기사와 택배 기사들이 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53만여명의 정규직 직원으로 구성된 UPS의 인력 중 35만명이 팀스터스 노조 소속으로 알려져있는 만큼, 노조가 파업에 들어갈 경우 단일 기업 파업으로는 사상 최대 규모가 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미국에서 물류대란을 일으킬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미 국내총생산(GDP)의 약 6%가 매년 UPS 트럭으로 운송되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노조는 1997년 2주간의 시위 이후 UPS를 상대로 파업을 하지 않았지만, CNN비즈니스는 이번에는 회사와 노조의 관계에 분명히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숀 오브라이언 신임 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을 제외하고 모두가 계속 부자가 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회사가 조합원들에게 더 많은 급여를 지급하도록 하겠다고 공언하며 "파업이 있든 없든 그것은 전적으로 회사에 달려있고, 우리는 마땅히 받아야 할 계약을 얻기 위해 가능한 한 많은 레버리지를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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