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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4년 당선되면 의회난입 연루자 전원 사면 검토"
09/05/22
한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오는 2024년 대선에서 당선되면 이 의사당 난입 사태에 연루돼 처벌받은 지지자들을 전면 사면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극우 성향의 라디오 진행자인 웬디 벨과의 인터뷰에서 "사면을 매우 강력하고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며 "그들은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의 지지자들이 벌인 의회 난입 사태와 관련해, 사면을 주장해 보수 진영 내부에서조차 비판에 직면한 바 있습니다.
지난달 8일 기밀문서 불법 유출 혐의와 관련해 플로리다의 마러라고 자택에 대한 연방수사국(FBI)의 압수수색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사면 주장을 펴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대선 출마 시기와 관련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공화당의 유력 대권 주자인 그는 하원의 1·6 조사특위 및 검찰의 수사망이 좁혀옴에 따라 한때 출마 선언을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현재는 다시 오는 11월 중간선거 이후로 시점을 늦춘 것으로 전해집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출마와 관련해 "시기가 가까워지고 있고, 여러분은 매우 행복할 것"이라며 "선거법 등 문제가 있지만 자신은 무언가를 할 것이고, 여러분은 행복할 것"이라며 시기를 특정하지 않은 채 기존 입장만 되풀이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