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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를 총으로 착각… 목숨 잃은 20살 청년
09/01/22
오하이오주(州)에서 전자담배를 잡으려던 흑인 남성이 총을 잡으려는 것으로 오인해 경찰이 총격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총을 맞은 흑인 남성이 사망하면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이 공개한 바디캠 영상을 보면 경찰은 용의자 도노반 루이스에게 가정폭력, 폭행, 흉기 관련 사건 등 중범죄 혐의로 영장을 발부하기 위해 오전 3시께, 콜럼버스 소재 힐탑 지구에 있는 그의 집을 급습했습니다.
아파트에 도착한 경찰들은 8분 가량 문을 두드리면서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처음에 나온 두 남성에게 수갑을 채웠습니다.
경찰은 경찰견을 데리고 안으로 들어가고 경찰견은 방 안에 사람이 있다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경찰이 방문을 열자마자 용의자 루이스는 오른손을 경찰들을 향해 뻗고 왼손을 베개 쪽에 놓은 채로 일어나 앉으려고 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남성은 손을 들어 무언가를 움켜쥐고 있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눈 깜짝할 새에 경찰은 루이스를 향해 총을 쐈습니다.
총격 직후에 방을 수색한 경찰들은 그의 옆에서 전자 담배를 발견했습니다.
병원에 실려간 루이스는 결국 사망했습니다.
콜럼버스 경찰서는 경찰관 앤더슨이 현재 휴직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투명한 수사를 약속하고 이를 증명하기 위해 바디캠을 공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