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구인 건수 1,120만 건… "노동 시장 강력"
08/31/22
미 전역의 지난 7월 구인 건수가 무려 1120만 건에 달했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7월 실업자 수치 570만명과 비교하면 한달간 노동자 1명당 2건의 구인이 이뤄진 셈입니다.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어제 발표한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서 지난 7월 마지막 영업일을 기준으로 한 달 간 구인 건수가 1,120만 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까지 이어진 하락세가 꺾인 것으로, 노동 시장 냉각 우려를 불식할 만한 수치로 해석됩니다.
주로 교통·물류·기간시설 분야에서 8만1000건의 구인이 이뤄졌고, 예술·오락 분야에서 5만3000건, 그 외에 연방정부에서 4만7000건, 주·지방 정부 교육 분야에서 4만2000건의 구인이 발생했습니다.
7월 실제 채용은 638만 건 수준이었습니다.
6월 645만 건에서 소폭 감소했습니다.
7월에 일을 그만둔 경우는 417만 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달 퇴직률은 2.7%로 올해 최고치인 2.9%에 근접한 수칩니다.
의회전문매체 더힐은 이날 통계를 7월 실업자 수치 570만 명과 비교해 한 달간 노동자 1명 당 2건의 구인이 이뤄진 셈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노동 시장에서 노동자가 강력한 우위를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CNBC는 "고용주들은 4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에서 노동자를 유인하기 위해 더 높은 보상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를 통해 여전히 강력한 채용 수요가 확인됐다고 보고, 인플레이션 저지를 최우선순위로 두는 연준으로서는 예상만큼 경기 둔화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