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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트럼프 자택 압수 문건 검토 마쳐… "일부 비밀유지 대상"
08/30/22
FBI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자택 마러라고 리조트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확보한 문서들에 대해 이미 검토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법무부는 이 문서들 가운데 일부는 비밀유지 대상에 포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법무부가 이날 플로리다 연방법원에 제출한 서류에 따르면 FBI는 별장에서 압수한 문건들에 대한 검토를 마쳤습니다.
특히 법무부는 검토팀이 범죄 수사관들에게 노출돼서는 안 될 서류를 걸러내기 위한 작업을 진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전 대통령 측은 FBI 압수 문건 검토 중단 및 특별조사관 임명을 요청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 법조팀은 FBI가 지난 8일 마러라고 리조트를 압수수색한 후 2주만에 FBI의 압수수색이 정치적 동기가 있다며 법원에 이를 요구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번 주 검사들이 추가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일부는 비밀유지 면책특권의 우선 적용을 받을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애브릴 헤인스 국가정보국(DNI) 국장은 지난 26일 의회에 제출한 서한에서 정보 분석가들이 기밀 자료에 대한 검토 작업을 통해 내용이 공개될 경우 국가 안보에 미칠 잠재적 위험성을 판단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바이든 대통령은 FBI의 트럼프 전 대통령 자택 압수수색에 대한 세부 사항을 알지 못한다며 "법무부가 결정하도록 두겠다"고 말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