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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아시안 신입생 27.6% ‘역대 최고’

08/30/22



하버드대의 올 가을학기 신입생 가운데 아시안 비율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신입생 가운데 아시안 비율은 27.6%에 달했고, 유색인종 비율은 57.5%까지 올랐습니다. 

고등교육전문지 인사이드 하이어에드가 어제 하버드 가젯 등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올 가을학기에 등록한 하버드대 신입생 가운데 27.6%가 아시안으로 집계됐습니다.

종전 하버드대 신입생 중 아시안 비율이 가장 높았던 것은 2019년도로 당시 기록 25.6%를 경신한 수치입니다.

또 올해 하버드 신입생 가운데 아시안 등을 포함한 유색인종 비율은 57.5%로 조사됐습니다.

하버드대 신입생 가운데 백인보다 유색 인종 수가 더 많은 겁니다.

이렇게 유색인종 학생들의 입학 비중이 커지는 것은 하버드대만의 현상은 아닙니다. 

인사이드 하이어에드는 미 전국의 명문대에서 유색인종 학생 입학이 크게 늘어나면서 백인이 소수계로 뒤바뀌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제 캘리포니아주립대(UC)에서는 지난해 가을학기 신입생 가운데 35%가 아시안으로 백인(20%)보다 많았습니다. 

코넬대는 신입생 가운데 57.7%가 유색인종으로 조사됐고, 최고 리버럴 아츠로 꼽히는 앰허스트칼리지는 지난해 신입생 가운데 절반 이상인 50.2%가  유색 인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카고대 역시 지난해 가을학기 신입생 가운데 33.5%만이 백인이었습니다. 

세인트루이스에 있는 워싱턴대의 경우는 올 가을학기 신입생 중 38%만이 백인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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