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미국기업 절반 "감원 진행 중이거나 계획"

08/19/22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지난달 여러 산업군에 속한 미국 기업 700여곳의 경영진과 임원을 대상으로 감원 진행 또는 계획 여부를 설문조사한 결과 50%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또 채용을 동결했다는 곳은 52%, 채용 제안을 백지화했다는 곳은 44%였습니다. 

고용난 속에 인재 확보를 위해 지급하던 신규직원 상여금을 없애거나 줄였다는 곳도 46%를 차지했습니다.

반대로 64%는 '직원 보상을 늘렸다'고 답했고 '직원들의 정신건강 관련 혜택을 확대했다'는 응답도 62%로 나타났습니다. 

가장 많은 기업이 시행 중이라 답한 것은 '영구적 재택근무 옵션 확대로 70%를 차지했습니다. 

직원들에게 업무 장소를 지키라는 요구를 늘렸다는 응답도 61%였습니다.

블룸버그는 정보기술(IT) 분야처럼 경기하강으로 피해를 본 산업들을 중심으로 해고가 진행 중인 반면, 숙련 노동자들은 고용난 속에 여전히 자신들의 요구 조건을 제시하는 등 노동시장에 상반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조사 결과를 해석했습니다.

또 설문이 복수응답 형태로 진행된 만큼, 한 기업에서 상황에 맞게 여러 방식을 동시에 쓰고 있는 것으로도 이해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최근 미국 고용상황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비농업 일자리 증가량은 52만8천개로 전월 보다 늘었고, 지난주 신규 실업보험 청구 건수는 전주보다 2천건 감소한 25만건으로 나왔습니다.

하지만 월마트와 애플 등 대기업들도 최근 감원 방침을 밝히는 등 해고와 채용 동결이 확산하고 있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