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BA.5' 대응 백신 출시 임박
08/18/22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조정관은 오늘 NBC 방송에 출연해 "몇 주 안에 출시될 백신은 현 상황의 바이러스에 대응해 특별히 고안된 것으로, 12세 이상의 모든 미국인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자 조정관은 최근 한 행사에서 이 백신을 9월 초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이용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새 백신은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서 우세종으로 올라선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를 표적으로 한 것입니다.
새 백신은 보건당국의 허가 절차를 밟아야 합니다.
연방 정부는 이미 상당량의 새 백신 확보 절차를 밟고 있습니다.
지난 6월 화이자와 1억500만 회 접종분 구매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엔 모더나 백신 6천600만 회 접종분을 공급받기로 했습니다.
또 두 회사와 추가로 각각 3억 회 접종분의 백신을 구매할 수 있는 옵션을 얻은 상탭니다.
현재의 변이에 특화한 백신 출시는 반길 일이지만, 얼마나 많은 미국인이 접종할지는 의문입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두차례 백신을 접종한 '완전 접종'자의 절반가량만이 첫 번째 부스터샷을 맞았습니다.
그만큼 부스터샷 접종이 부진한 상황입니다.
전문가들은 부스터샷도 완전 접종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CDC는 여전히 완전 접종의 정의를 변경하진 않고 있습니다.
자 조정관은 이날 "2회 접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며 "적어도 3번의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비록 두 차례 접종을 마쳤더라도 시간이 지나면서 약효가 떨어지는 데다 바이러스 역시 계속해서 진화하기 때문에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다는 뜻입니다.
자 조정관은 "매년 업데이트할 필요가 있는 독감 백신처럼 코로나19 백신 역시 지속해서 업데이트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