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바이든, 반도체과학법 서명…"미국에서 만들어야"

08/10/22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척 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 지나 러몬도 상무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과학법에 서명했습니다.

서명된 법안은 총 2800억 달러 규모로, 미국의 반도체 연구·개발·제조 등 분야에 527억 달러를 지원하고 반도체 제조 인센티브용 예산 390억 달러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서명식 첫 발언을 맡은 슈머 원내대표는 연단에서 양손으로 연신 주먹을 쥐고 흔들어 보이며 "오늘은 엄청난 날"이라며 이번 법안을 통해 마련한 예산을 "위대한 투자", "최근 10년 이내 최대 규모"라고 강조했습니다.

펠로시 하원 의장도  "미국 가정을 위한 급여가 좋은 직업을 창출할 것", "미국 반도체 제조를 세계 선두 수준으로 되돌릴 것"이라고 이번 법안 의미를 평가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 세대에 한 번 있는 투자"라며 "미국 국민이 자랑스러워할 만한 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여기 미국에서 반도체를 만들어야 한다"라며 한국과 일본, 유럽연합(EU) 등지 기업을 거론, "산업 지도자들은 미국이 돌아오고 있음을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공산당이 이 법안에 반대해 적극적으로 미국 산업에 로비를 벌였다는 일은 놀랍지 않다"라며 "미국은 첨단 반도체 생산에서 세계를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반도체법은 11월 중간선거 전 지지율 저조를 겪는 바이든 대통령의 주요 정치적 성과로 평가됩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