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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FBI, 트럼프 저택 ‘마러라고’ 압수수색

08/09/22



트럼프 전 대통령은 어제 발표한 성명에서 "플로리다 팜비치에 있는 나의 아름다운 집 마러라고가 현재 대규모의 FBI 요원들에 의해 포위, 급습, 점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동안 우리는 정부의 관련 기관들과 협조하면서 조사에 응했다며 그런데도 통보 없이 나의 집을 수색한 것은 불필요하며 부당한 행위"라고 공격했습니다.

현재 법무부가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 수사하는 것은 크게 2가집니다.

첫째는 2020대선 결과를 부정하고 이듬해 1월6일 발생한 의회 난입 사태에 연루된 혐의 입니다.

두번째는 기밀 문서를 외부로 반출한 혐의 입니다.

국립문서보관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퇴임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받은 친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남긴 편지 등 비밀 문건 15상자를 반출했다고 지적하며 법무부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습니다.

트럼프 측은 올 1월 기밀 문서를 국립문서보관서에 반환했으나 대통령 재임 시절 기밀문서를 임의로 훼손하거나 파기한 데 대해서도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공화당은 이번 압수수색에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캐빈 매카시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는 이날 공화당이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이 되면 즉시 법무부에 대한 감사에 착수할 것이라며 엄포를 놨습니다.

론 드샌티스 플로리다 주지사도 비판 대열에 합류했습니다.

드샌티스 주지사는 "마러라고 리조트 습격은 정권의 정적들을 겨냥한 연방기관 무기화의 또 다른 확대 사례"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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