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주택 임대료 2분기만 20.4% 상승
08/09/22
코로나19 장기화로 뉴욕을 떠났던 사람들이 돌아오는 등 주택 수요가 급증하면서 임대료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넘쳐나는 수요에 비해 주택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 상황은 더욱 악화할 전망입니다.
주택 검색 웹사이트 스트리트이지(StreetEasy)에 따르면 뉴욕 주택의 임대료는 최근 급격하게 오르고 있어, 올해 2분기에만 평균 20.4%나 치솟았습니다.
부동산 중개인들은 "고객은 너무 많고 아파트는 충분하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종종 대기업이나 투자 펀드로 인해 임대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리트이지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 뉴욕에 머물렀던 많은 사람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임대 계약을 맺었지만, 현재 많은 집주인들은 그 가격들을 다시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상승분을 감당할 수 없는 세입자들의 3분의 1 이상이 집을 비워야하는 상황입니다.
온라인상에선 "임대료가 엄청난 경제적 부담이 되고 있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습니다.
워싱턴 소재 정책연구단체 업포그로스(Up For Growth)에 따르면 2019년 뉴욕 대도시권에는 34만여 채가 더 필요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