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N News
뉴욕 로클랜드 하수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 검출
08/02/22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성명에서 "하수에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존재한다는 것은 배설을 통해 바이러스를 내보내는 지역 주민들이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아직 추가 확진 사례는 없으며 뉴욕주를 포함해 다른 지역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활발하게 퍼지고 있는지도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로클랜드 카운티에서는 예방 접종을 하지 않았던 20세 남성이 소아마비에 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로이터는 하수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앞서 6월 이스라엘에서 발견된 하수 바이러스와도 유전적으로 연결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CDC는 이 바이러스가 6월 말 영국 하수에서 발견된 소아마비 바이러스와도 관련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영국에서는 소아마비 환자가 나오지는 않았습니다.
뉴욕주 보건당국은 이번에 하수에서 발견된 바이러스가 지난달 발견된 환자에게서 나왔다는 증거는 아직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렇지만 하수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면 지역사회에서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주민들은 최대한 빨리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리 바셋 뉴욕주 보건국장도 "소아마비가 얼마나 빠르게 전파되는지를 생각한다면, 이제 모든 어른, 부모, 보호자는 최대한 빨리 예방 접종을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주 보건 당국은 미접종 주민을 위한 백신 클리닉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