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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여론조사 “하원, 공화당 230석 다수당 탈환"
08/01/22
CBS 방송과 여론조사기관 유고브에 따르면, 7월 27∼29일 전국 등록 유권자 1743명을 상대로 인터뷰 조사를 실시한 결과, 공화당이 하원 전체 의석 435석 가운데 절반이 넘는 230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민주당은 205석에 그쳤습니다.
하원 전체 의석수는 435석으로 218석이면 다수당이 됩니다.
현재는 민주당이 220석으로 근소한 과반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 예측대로라면 3개월 뒤 선거를 통해 하원이 공화당으로 넘어갈 가능성이 큽니다.
CBS는 이번 조사의 오차 범위를 의석수로 12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중간선거는 하원 의석 전체와 상원 100석 중 약 3분의 1인 33~34석과 주지사 50명 중 34명, 주의회 의원, 주 검찰총장, 주 교육감 등을 선출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속한 민주당은 현재 상원도 아슬아슬하게 장악하고 있습니다.
상원은 민주당과 공화당이 50석씩 양분한 상태인데 부통령이 캐스팅보트를 행사하기에 사실상 민주당이 다수당 지위를 누리고 있습니다.
하원까지 공화당에 넘어갈 경우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는 상당한 차질이 빚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미국 경제 상황이 악화하면서 바이든 대통령 지지도는 급격히 추락하고 있습니다.
직무 수행 지지도가 40%를 밑도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언론은 고물가와 금리 인상 여파, 연방대법원의 임신중지권 박탈 판결,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이 향후 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