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2분기 성장률 -0.9%… 경기침체 공포 확산

07/28/22



상무부는 오늘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9%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경제는 지난 1분기에 이어 또 다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해 두 개 분기 연속 역성장으로 정의되는 시장의 기술적 경기침체 기준에 다다랐습니다.

다만 공식적인 경기침체 여부는 전미경제연구소(NBER)가 판단하며, 바이든 행정부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아직 탄탄한 노동시장 등을 근거로 2개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찍더라도 이를 경기침체로 볼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대다수 경제학자들도 소득, 지출, 고용 등 종합적인 경제 지표로 판단할 때 아직 공식적인 경기침체의 정의를 만족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다고 뉴욕타임스(NYT)는 전했습니다.

2분기에도 미국의 경제가 역성장한 것은 지난 1분기와 마찬가지로 민간 기업들의 재고 투자가 감소한 여파 등으로 분석됩니다.

재고 투자 감소는 2분기 GDP를 2%포인트 끌어내린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무부 경제분석국(BEA)에 따르면 기업 투자 외에 주거용 고정투자, 연방정부 지출, 주(州)·지방정부 지출, 비주거 고정투자 감소가 역성장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반면 1분기 예상 밖의 역성장의 '주범'이었던 무역수지는 수출 증가에 힘입어 다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개인소비지출는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인플레이션 여파로 증가율은 1%로 둔화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우려했던 기술적 경기침체가 빠르게 다가온 만큼 시장에서는 'R의 공포'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