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다음 행보에 관심 집중… "속도조절 가능성" 분석도
07/28/22
파월 의장은 오는 9월에도 큰 폭의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면서도 향후 데이터에 따라 인상 폭이 결정될 것이라는 단서를 달았습니다.
일부 전문가들도 차기 회의에서의 속도 조절 가능성을 제기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FOMC 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다음 회의에서 이례적으로 큰 폭의 추가 인상이 적절할 수 있다"며 9월 회의에서도 0.75%포인트의 대폭적인 금리 인상이 가능하다고 시사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현재부터 그 때까지 얻은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며 새로운 데이터에 다음 금리 인상 폭이 달려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통화정책 스탠스가 더 긴축적인 방향으로 가면서 우리의 누적된 정책 조정이 경제와 물가 상승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평가하는 동안 증가 속도를 늦추는 것이 적절해질 것 같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처럼 파월 의장이 9월 회의에서 데이터를 지켜보며 추후 금리 인상폭이 완화될 수 있다고 시사한 뒤 어제 뉴욕 증시는 급반등했습니다.
파월 의장의 발언에 대해 월가 전문가들은 파월 의장은 연준이 금리 인상이 경제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인식하고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고 진단했습니다.
FTN파이낸셜의 크리스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속도 조절 가능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는 "인플레이션 수치가 낮아지면 연준의 공격적인 행보에 제동을 걸 수 있다고 본다"며 "연준을 진정시키기 위한 CPI 보고서가 하나 이상 나올 것으로 본다"고 내다봤습니다.
프린시팔 글로벌 인베스터스의 시마 샤 수석 전략가도 연준의 다음 행보는 이번 인상폭만큼 크지 않을 수 있다고 예상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