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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코로나 할인’ 끝나자 밀려나는 뉴욕 세입자들

07/28/22



부동산 정보업체 스트릿이지(Streeteasy)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뉴욕 렌트시장에 나온 신규 렌트의 3분의 1 이상은 집주인이 제공하던 ‘코로나 할인’이 끝나면서 공실이 됐습니다.

1~2개월 렌트 무료기간이 없어지고 높은 렌트가격을 세입자들이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신규 렌트의 약 34%는 렌트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된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맨해튼은 올 2분기에 평균 약 40% 렌트 인상을 요구했고, 퀸즈 지역의 렌트인상률 중간값은 17.7%였습니다.

퀸즈 베이사이드 렌트 중간값은 월 2300달러로, 인상률은 22.7%였습니다.

어번데일은 22.4%, 아스토리아는 26.3%의 높은 렌트인상률이 적용됐습니다.

한편 렌트 급등세가 계속되자 ‘합당한 이유에 따른 퇴거’(good-cause eviction law) 법안에 대한 논의도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모든 세입자는 자동 렌트갱신 권리를 갖게 되고, 정당한 이유가 없으면 세입자를 퇴거시키는 것이 금지되는 법안입니다.

뉴욕주의회는 이 법안을 통과시키려 했으나 집주인들의 강력한 반대로 번번이 무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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