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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48개 주 찜통 더위… 유럽 사망자 2,100명 넘어

07/22/22



서부에서 동부까지 미 전역이 연일 화씨 100도를 웃도는 폭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뉴욕타임스(NYT)는 "최근 며칠 간 115도까지 치솟은 무더위 속에 서부 피닉스에서 동부 보스턴까지 48개 주(州)에서 1억 명 이상이 폭염을 경험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낮기온이 최저 110도에서 최고 115도로 예보된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지역에 폭염 경보를 추가 발령했습니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이번 주말 낮 최고 기온이 화씨 118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을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반면 낮 최고 기온이 115도를 넘나들며 5일 연속 기록적인 폭염에 시다렸던 중부 텍사스와 오클라호마도 당분간 약간 누그러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최저 90도에서 최고 100도선을 유지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보스턴·뉴욕·워싱턴의 경우 이번 주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것으로 관측 됐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지역은 토요일 96도 일요일은 98도가 예보되고 있으며 일부지역은 100도를 넘어서는 곳도 있겠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더위는 2016년 여름 이후 6년 만의 무더위라고 보도했습니다.

한편, 유럽지역 외신을 종합하면 영국·프랑스 등에서는 폭염 기세가 한풀 꺾인 반면, 스페인·포르투갈 등 남유럽에는 무더위가 계속됐습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이번 무더위로 인한 누적 사망자가 2110명으로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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