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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하원 이어 상원서도 마리화나 합법화 추진

07/22/22



민주당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어제 의회에서 "대마초 합법화는 주 차원에서 상당히 성공을 거둔 것이 증명됐다"며 "이제 의회가 이를 따라잡을 차례"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가 연방 차원의 대마초 금지를 끝낼 때라고 말한 첫 다수당 대표라는 게 자랑스럽다"며 '대마초 관리 및 기회' 법안을 공개했습니다.

법안은 연방 차원에서 마리화나를 합법화하고 식품의약국(FDA)에 마리화나를 모니터링할 것을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50개 주 중 37개 주와 워싱턴DC는 마리화나의 의료 사용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18개 주와 워싱턴DC는 비의료적 사용도 허가하고 있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다수당인 하원에서는 지난 4월 마리화나를 유통하거나 소지한 사람에 대한 처벌 조항을 삭제하는 법안을 처리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원에서도 법안이 처리되면 미국 연방 차원에서 마리화나가 합법화됩니다.

슈머 원내대표는 구체적인 표결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것은 입법 절차의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면서 "우리는 이 법안에 대해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대마초 관련 법안 개혁을 위해 진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법안이 조만간 상원에 상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원 소위원회는 다음 주께 법안 상정을 위한 청문회를 개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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