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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링크플레이션' 대처법… “포장바뀌면 의심하라”
07/20/22
유통업체들이 제품의 용량을 줄이는 슈링크플레이션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소비자 권익운동가 에드가 드보르스키는 "유통업체는 채산성이 맞지 않으면 가격을 올리거나 제품의 원료를 값싼 것으로 대체하거나 제품 용량을 줄이는 전략 중 선택한다"며 "용량 감축은 소비자가 미세한 변화를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세제업체 던은 가장 작은 제품의 양을 14g정도 줄였고 트레제메 샴푸는 일부 제품을 113g 덜어냈다는 예를 들었습니다.
스낵 도리토스의 경우 같은 가격인데도 일부 제품 중량이 감자칩 다섯개 정도 차이가 난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유통업체의 이같은 슈링크플레이션에 당하지 않으려면 소비자도 어느 정도 노력을 해야 합니다.
우선 제품을 살 때 g당 가격을 비교해야 합니다.
똑같은 크기의 캔에 담긴 커피라도 무게를 비교해보면 미세하게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마트의 자체 브랜드(PB) 제품에 관심을 더 가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들 제품은 다른 유명 브랜드보다 가격도 저렴하고 품질도 별다른 차이가 없는 데다 용량 줄이기를 잘 하지 않습니다.
제품 포장에 '신상품'(new), '더 좋아진'(improved) 등의 문구와 함께 제품 포장이 바뀐 것은 의심해봐야 합니다.
유통업체가 제품 용량을 줄이면서 티가 나지 않도록 제품의 포장을 미세하게 바꾸기 때문입니다.
패밀리 사이즈 등 대형 포장 제품은 단위 가격을 따져보는 것이 좋습니다.
유통업체가 개별 제품만 아니라 대포장 제품도 용량을 줄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