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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선거구 재조정… 아시안 커뮤니티 분리 우려
07/20/22
뉴욕시 선거구조정위원회 자료에 따르면 뉴욕시 인구는 약 880만명으로 10년 전 보다 약 60만명 늘었습니다.
뉴욕시의원 선거구 조정은 인구조사 결과에 따라 10년에 한 번씩 실시되는 데 이번 재조정은 2020년 센서스를 기준으로 했습니다.
선거구 재조정 초안에 따르면 한인 줄리 원 시의원의 지역구인 26선거구의 경우 기존 서니사이드와 아스토리아, 롱아일랜드시티의 해안가 지역이 22선거구로 편입되고 대신 루즈벨트아일랜드와 맨해튼 어퍼 이스트사이드 일부 지역이 포함 됩니다.
이로 인해 투표가능(VAP) 아시안 비율도 기존 31.65%에서 25.20%로 6.45% 포인트 줄어들게 됩니다.
줄리 원 의원은 “선거구 조정위원회가 롱아일랜드시티에서 유색 인종 커뮤니티를 분리하려하고 있다며 “지역 주민들의 의견이 반영된 선거구가 마련될 수 있도록 끝까지 싸워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20선거구에 포함됐던 ‘미첼 린덴’(Mitchell-Linden) 지역의 절반이 19선거구에 포함되면서 아시안 커뮤니티 분리가 우려됩니다
플러싱상공회의소의 존 최 사무총장은 “지역 커뮤니티를 나누게 되면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는 작아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초안대로 재조정이 확정되면 ‘미첼 린덴’ 지역 주민들은 앞으로 19선거구와 20선거구 시의원 두 명을 상대로 커뮤니티 현안을 논의해야 합니다.
한편 이번 시의원 선거구 재조정에 대한 청문회는 8월15일, 16일, 17일, 18일, 22일 개최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