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blevision Ch.1153 | Time Warner Cable Ch.1493
KBN News

중서부 4천만 명 '폭염 경보'… 가뭄 악화·산불 경보

07/19/22



기상청(NWS) 산하 기상예보센터는 중서부 지역 주민 4천여 만명을 대상으로 폭염 경보를 내렸습니다.

찜통더위 경보는 텍사스, 오클라호마, 캔자스, 네브래스카, 몬태나, 노스다코타, 사우스다코타, 캘리포니아주 등 8개 주에 발효됐습니다.

기상예보센터는 "위험한 더위가 중부와 일부 남서부 지역에 계속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이들 지역 기온이 화씨 90도에서 100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또 텍사스와 오클라호마, 사우스다코타 일부 지역과 캘리포니아 중부 지대인 샌와킨 밸리의 최고 기온은 104도를 넘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텍사스주에선 불볕더위로 에어컨 등 냉방 기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망이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기상예보센터는 "텍사스는 무더위의 '그라운드 제로'와 같은 곳"이라며 "이번주 내내 전력 사용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CNN 방송은 텍사스 당국이 전력 초과 사용에 따른 대규모 정전 사태를 피하기 위해 지역별로 시간을 정해 전기 공급을 중단하는 순환 정전 조치를 도입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아울러 폭염 때문에 캘리포니아 등 남서부 지역의 가뭄 상황이 더욱 악화하면서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현재 캘리포니아주의 60%가 가뭄 경보 3단계에 해당하는 '극심한 가뭄' 지역으로 분류되고, 텍사스주의 20%는 4단계 가뭄에 들어섰습니다.

 

  
Copyright ⓒ KBN.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Intonet Solution
21 Grand Ave #120
Palisades Park, NJ 07650
Tel: 201-943-1212
Fax: 201-943-1202
kbn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