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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술, 40세 이하엔 백해무익…그 이상엔 유익할 수도"

07/15/22



워싱턴의대 건강측정평가연구소(IHME) 세계 질병·상해·위험요인 연구팀은 204개 국가와 지역별로 30년간 축적된 연령층에 대한 통계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2020년 세계 13억 4천만 명이 술을 위험한 정도로 많이 마셨으며, 이 가운데 59% 이상이 15∼39세였고 3분의 2 이상이 남성이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40세 이하의 경우 술로 인해 건강에 도움이 된 경우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히려 음주 후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거나 자살 또는 살인을 저지를 위험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그러나 40세 이상의 경우 조금씩 마시면 심혈관계 질환이나 뇌졸중, 당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 결과 표준 알코올 섭취량은 10g으로, 이는 100mL 적포도주 1잔, 355mL 맥주 1개, 40도짜리 독주 30mL에 해당한다고 보고서는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에 참여한 에마뉘엘라 가키도우 교수는 심혈관계 질환 등은 동서를 막론하고 주요 사망 원인이 되고 있다면서도 "나이가 많은 경우 술을 전혀 먹지 않는 것보다 조금 먹는 편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다른 질병에 대해서는 술은 섭취량에 상관없이 해롭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처럼 세계 각 지역과 나이, 성별에 따라 알코올의 위험성을 알린 것은 이번 보고서가 처음이라고 연구소는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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