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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N News

바이든 "아동 사망, 1위가 총… 전쟁 무기 널린 나라"

07/12/22



바이든 대통령은 어제  사우스론에서 진행한 초당적 총기안전법 통과 기념행사에서 "최근 연구에 따르면 50%가 넘는 총기 난사 사건에서 총격범은 가족이나 파트너를 쐈다"라며 향후 더 많은 총기 개혁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연설은 지난달 총기안전법 통과를 기념해 마련됐습니다. 법안은 18~21세 총기 구매자 신원조회를 강화하고 정신 건강 프로그램 등에 예산을 투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합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법은 21세의 젊은이가 총기를 구매하기 전 신원조회를 강화하도록 요구한다"라며 "총격범이 17~18세인 총기 난사 사건을 얼마나 더 많이 봐야 하는가"라고 법안의 의의를 강조했습니다.

어린이 19명을 포함해 21명을 사망케 한 유밸디 총격 사건 범인은 불과 18세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총기 폭력의 전염병으로부터 모든 이의 목숨을 구할 수는 없지만, 이 법이 몇 년 전 시행됐다면, 최소한 작년에 시행됐다면 더 많은 목숨을 구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총은 미국에서 교통사고보다도, 암보다도 가장 많은 어린이를 죽이는 살인범"이라며 "지난 20년 동안 근무 중인 경찰관과 현역 군인을 모두 합친 것보다 더 많은 고등학교 학생이 총격으로 죽었다"라고 개탄했습니다.

한편 이날 연설 중 청중 한 명이 일어나 바이든 대통령에게 "당신은 더 많은 일을 해야 한다"라고 호소하기도 했습니다.

이 청중은 지난 2018년 플로리다 파크랜드에서 벌어진 고교 총격 사건으로 17세 아들을 잃은 마누엘 올리버로 알려졌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보안 담당자가 올리버를 제지하자 "그가 말하게 두라, 말하게 두라"라고 말렸습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올리버는 지난 2018년 아들을 잃은 뒤 총기 규제 운동 최전선에서 활동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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